횡격막 호흡법│망가졌던 몸을 호흡으로 살린 생생한 후기│강설스님의 호흡법│불이선회

1. 강의 배경 및 강설 스님 소개

• 강의 배경:
  • 영상은 6차 불리선의 첫 번째 특강으로, 강설 스님이 거창 계급마을 선농 수행 공동체를 이끌며 수행해온 호흡법에 대해 강의.
  • 강설 스님은 수행자의 호흡이 깨달음의 호흡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, 호흡법이 수행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.
• 강설 스님의 배경:
  • 선언수자회 복지본가 위원장을 역임하며, 아픈 스님들이 결제 중에도 수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복지 시스템을 구축.
  • 몸과 마음의 건강이 최고의 복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, 호흡법과 자선을 통해 수행자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주력.

2. 호흡법의 중요성

• 호흡과 수행의 연관성:
  • 호흡은 삶의 근본이며, 수행의 핵심 요소. 부처님이 출가 후 처음 만난 스승(타요가)에게 호흡법을 배웠다는 점을 언급.
  • 현대에는 호흡법(요가 등)이 외도(외부 수행법)로 오해받기도 하지만, 이는 잘못된 인식.
  • 일본의 임재종, 조동종에서는 궁도, 검도 등 호흡과 몸·마음을 수련하는 전통이 있음.
  • 한국의 서산대사, 사명대사 등도 활을 쏘며 호흡과 몸을 단련,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불이(不二) 사상을 실천.
• 호흡과 화두:
  • 화두(참선 주제)와 호흡은 하나로, 호흡을 통해 망상을 다스리고 마음을 안정시킴.
  • 강설 스님의 은사 스님은 화두가 안 잡히거나 망상이 생길 때 깊은 호흡을 강조.

3. 횡격막 호흡법의 핵심

• 횡격막의 역할:
  • 횡격막은 갈비뼈와 척추 뒤쪽 근육(횡격막 근육)으로 구성되며, 튼튼한 횡격막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보장.
  • 일반적인 호흡은 얕고 반박자(불완전한 호흡)로 이루어져, 몸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함.
  • 횡격막 근육이 움직이는 완전한 호흡(한 박자 호흡)은 척추 뒤쪽 근육이 작동하며 깊은 호흡을 가능하게 함.
• 어린이와 성인의 호흡 비교:
  • 어린이는 본능적으로 횡격막 근육을 사용해 깊게 호흡하지만, 성인은 얕은 호흡으로 전환되며 근육 사용이 줄어듦.
  • 등산,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등 숨이 찰 때 횡격막 근육이 자연스럽게 작동.
• 강설 스님의 경험:
  • 1997년 IMF 전, 월명암에서 지게를 지고 무거운 짐을 나르며 횡격막 근육이 활성화된 경험 공유.
  • 반복적인 노동으로 호흡 패턴이 바뀌며 숨이 차지 않고 체력이 강화됨.
  • 자선 수행자는 횡격막 근육이 움직이는 호흡을 통해 완전한 호흡(한 박자)을 익혀야 함.

4. 호흡법의 구체적 방법

• 호흡 시간:
  • 일반인의 호흡: 4~5초(들숨+날숨).
  • 수행자의 호흡: 점차 늘려 들숨 10초, 날숨 10초로 총 20초(1분에 3회 호흡).
  • 긴 호흡은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킴.
• 자세와 호흡:
  • 자선 시 골반과 척추를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. 엉덩이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꼬리뼈를 들어 올려야 함.
  • 잘못된 자세(엉덩이가 바닥에 붙거나 척추가 굽음)는 척추 건강을 해치고 병을 유발.
  • 꼬리뼈와 척추신경은 연결되어 있어, 올바른 자세는 몸과 마음을 깨우는 데 도움.
• 호흡과 화두 관:
  • 호흡을 통해 의심(의단)을 일으키고 화두를 관찰.
  • 깊은 호흡은 등산처럼 몸을 활성화하며 피로를 줄이고 에너지를 충전.

5. 강설 스님의 건강 회복 경험

• 건강 악화 원인:
  • 화두에 지나치게 몰입하며 호흡을 소홀히 함.
  • 몰입 시 호흡이 얕아지거나 정지, 가슴과 횡격막 상부가 경직되어 건강 악화.
  • 근육 무력증으로 숨쉬기, 앉기, 서기가 어려운 처참한 상태에 이름.
• 회복 과정:
  • 횡격막 근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선 시 횡격막 운동에 집중.
  • 2002년부터 2025년까지 23년간 횡격막 호흡법을 실천, 건강 회복.
  • 등산과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 활동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.
• 성과:
  • 강한 횡격막과 폐로 인해 목소리가 강하고 에너지가 넘침.
  • 자선과 호흡을 결합해 의심과 화두를 관찰하며 수행의 깊이를 더함.

6. 골반과 자선의 중요성

• 골반의 역할:
  • 골반은 몸의 중심으로, 골반 건강은 자선과 일상생활의 기본.
  •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와 관절에 문제가 생기며 병이 발생.
  • 올바른 골반 자세는 스스로 복지를 실현하는 핵심.
• 자세 교정:
  • 자선 시 척추를 세우고 꼬리뼈를 들어 올려 골반을 활성화.
  • 지속적인 자세 유지에는 호흡과 근육 단련이 필수.
• 자선과 행선:
  • 척추를 세울 힘이 부족하면 자선 대신 행선(걷기 수행)을 권장.
  • 행선은 골반과 척추를 단련하며 호흡을 활성화.

7. 실습: 골반과 횡격막을 위한 동작

강설 스님은 자선 전 골반과 횡격막을 풀어주는 4가지 동작을 소개:

1. 고관절 풀기:
   • 한쪽 다리를 세우고 반대쪽 다리를 접어 앉아 좌우로 10회 천천히 움직이며 호흡.
   • 고관절 근육을 이완하고 골반을 풀어줌.
2. 반가부자 허리 굽히기:
   • 왼발을 올리고 허리를 굽히며 호흡, 3회 반복.
   • 고관절과 허리 근육을 이완.
3. 개구리 포즈:
   • 양쪽 무릎을 벌리고 엉덩이를 낮춘 자세에서 10회 호흡.
   • 운전 후 골반 근육 이완에 효과적.
4. 신하 자세:
   • 한쪽 다리를 접고 반대쪽 팔로 허리를 비틀며 호흡, 양쪽 3~4회 반복.
   • 허리와 골반 근육을 풀어줌.

• 효과:
  • 이 동작들은 골반 근육을 강화하고 자선 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도움.
  • 치골이 바닥에 닿도록 골반을 활성화하면 코어 근육이 몸을 지탱.

8. 결론 및 메시지

• 호흡과 자선의 통합:
  • 횡격막 호흡법은 자선과 화두 수행의 기본이며, 몸과 마음을 하나로 연결.
  • 올바른 호흡과 자세는 병을 예방하고 수행의 질을 높임.
• 몸 관리의 중요성:
  • 몸은 자동차처럼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. 요가와 호흡은 몸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.
  • 부처님도 6년간 고행 끝에 자선 자세로 깨달음을 완성, 이는 모든 요가의 결정체.
• 실천 권장:
  • 등산, 요가, 동작 실습 등으로 횡격막과 골반을 단련.
  • 자선 전 동작과 호흡으로 몸을 준비하면 수행과 건강이 동시에 향상.

9. 주요 인사이트

• 건강과 수행의 통합: 횡격막 호흡과 올바른 자세는 수행뿐 아니라 일상 건강에도 필수.
• 개인적 경험의 힘: 강설 스님의 건강 악화와 회복 이야기는 호흡법의 실질적 효과를 보여줌.
• 실습 중심 접근: 구체적인 동작과 호흡법 지침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 가이드 제공.
• 불이 사상: 몸과 마음, 호흡과 화두는 하나로, 수행은 통합적 실천이어야 함.

10. 추가 정보

• 영상 링크: 유튜브 영상
• 강설 스님의 철학: 선언수자회의 복지 원력과 서산대사의 불이 사상을 바탕으로, 호흡과 자선을 통해 수행과 건강을 통합.
• 관련 추천: 영상에서 언급된 요가 동작, 등 4가지 동작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, 매일 10~15분 실천으로 골반과 횡격막 건강을 개선 가능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