뇌가 건강해지는 호흡법이 있다?! 올바른 숨길 이야기 - 서재걸의 그림병원 #40

1. 호흡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

• 호흡의 빈도: 사람은 평균적으로 4초에 한 번(1분에 약 15회, 최대 20회) 호흡하며, 하루 약 21,600~25,000회 호흡한다.
• 호흡의 역할: 호흡은 단순히 산소를 공급하는 것 이상으로 에너지 생성의 핵심 과정이다.
  • 에너지 생성 과정: 음식(탄수화물 등)과 산소가 만나 에너지를 생성하며,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물이 부산물로 나온다.
  • 산소가 없으면 발효 과정(예: 알코올 생성)으로 적은 에너지만 생성된다.
  • 따라서 호흡이 부족하면 에너지 생성이 줄어들어 기운이 없어진다.
• 이산화탄소 배출: 호흡은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이기도 하다. 이산화탄소는 에너지 생성 후 남는 부산물로, 호흡을 통해 제거된다.

2. 올바른 호흡의 시작: 코 호흡

• 호흡의 경로(숨길):
  • 코로 들어온 산소 → 폐 → 모세혈관 → 심장 → 전신으로 산소 공급.
  • 이산화탄소는 심장에서 다시 폐로 이동해 코 또는 입으로 배출.
• 코 호흡의 중요성:
  • 코는 호흡의 시작점으로, 올바른 호흡은 코로 시작해야 한다.
  • 코 호흡은 배가 부풀어 오르는 복식호흡으로 이어져야 제대로 된 호흡임을 알 수 있다.
• 코와 뇌 건강의 연관성:
  • 코는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(코 뒤쪽은 뇌의 하부와 인접).
  • 코 호흡은 뇌의 온도 조절과 뇌 부하 감소를 도와준다.
  • 스트레스나 과도한 뇌 사용 시 코 호흡은 뇌를 "시원하게" 유지하며 부담을 줄인다.
• 입 호흡의 단점:
  • 입으로 호흡하면 구강 건조를 유발해 충치 위험이 증가한다.
  • 입 호흡은 부정교합(턱뼈 성장 문제)이나 치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.
  • 입은 음식 섭취와 말하기에 집중해야 하며, 호흡은 코로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.

3. 복식호흡의 이점

• 복식호흡이란?:
  • 단순히 배로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, 횡격막을 활용해 전신을 연결하는 호흡법.
  • 횡격막은 요추 1번, 장요근, 내전근(허벅지 근육)과 연결되어 있어 허리와 다리까지 영향을 미친다.
• 복식호흡의 효과:
  • 위장관 운동 촉진: 횡격막 움직임은 위장관에 신호를 보내 소화를 돕는다.
  • 하체 순환 개선: 장요근과 내전근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는다.
  • 전신 건강 증진: 허리, 다리, 내장 기관까지 연결해 전신 에너지 순환을 촉진한다.
• 복식호흡의 올바른 방법:
  • 코로 들이마시고, 배가 부풀어 오르도록 숨을 들이쉰다.
  • 입으로 천천히 내쉰다.
  • 똑바로 앉아서 자세를 유지하며 호흡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.

4. 코 호흡을 돕는 실용적인 방법

• 바셀린 사용: 콧구멍 입구에 바셀린을 발라 코 호흡을 원활하게 한다.
• 코 테이핑: 코 통로를 넓히는 테이핑으로 호흡을 개선한다.
• 음식의 향 맡기: 음식을 먹기 전 향을 맡으면 자연스럽게 코 호흡을 유도한다.
• 쓴맛 음식/차: 쓴맛은 기관지 확장에 도움을 주어 호흡을 원활하게 한다.
• 천천히 먹기: 급하게 먹지 않고 천천히 향을 느끼며 먹으면 코 호흡이 자연스럽게 된다.

5. 핵심 메시지: 올바른 숨길의 시작과 복식호흡

• 코 호흡: 호흡은 코에서 시작해야 뇌 건강과 전신 건강에 이롭다.
• 복식호흡: 횡격막을 활용한 복식호흡은 내장, 허리, 다리까지 연결해 전신 순환과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.
• 호흡의 중요성: 호흡은 단순한 생존 행위가 아니라, 에너지 생성과 뇌 건강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.

결론

영상은 호흡이 단순히 산소를 들이마시는 행위가 아니라, 에너지 생성, 뇌 건강, 전신 순환에 깊이 관여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한다. 특히 코로 시작하는 복식호흡을 통해 뇌 부하를 줄이고, 전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.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(바셀린, 코 테이핑, 향 맡기 등)을 제안하며, 올바른 "숨길"을 찾아 건강을 챙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.